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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9일 ‘ITF 창원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개막 - 8일간 10개국 100명 참가, 올해 18회로 코로나 이후 첫 개최 박종섭
  • 기사등록 2022-05-27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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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2 ITF(국제테니스협회)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10개국 100명의 프로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2003년 처음 개최하여 어느덧 18회

▲ 창원특례시, 29일 ‘ITF 창원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개막

차를 맞이하는 대회로 국내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 및 국내 테니스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경기로 나뉘는데 단식은 세계랭킹 상위 20명을 포함한 68명이, 복식은 총 16팀이 우승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도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단식 4명, 복식 2명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2만5000달러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단식 우승 시 3935달러, 복식 우승 시 1437달러를 거머쥐게 되고 각각 랭킹포인트 50점을 획득할 수 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기간의 침체를 딛고 재개하는 국제경기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경기 지원으로 대회 전반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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