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성남시 운중도서관은 『마당에 나온 야간(夜間) 인문학』을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명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강연을 제공한다.
강연은 오는 6월 3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운중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김상태 역사학자와 강연 참가자 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명사 초청 두 번째 특강으로 ‘다이나믹 코리아, 그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로 초청된 김상태 사단법인 인천사연구소 이사장은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이해해 왔는가를 되짚어 보고,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음식’, ‘길’ 등 사소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고 강연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https://sugang.seongnam.go.kr/)’ 을 통해 6월 2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운중도서관 ‘마당에 나온 야간(夜間) 인문학’은 오는 7월 1일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오는 7월 22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읽기> 등 올해 말까지 모두 18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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