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내일부터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6월 1일부터 중단된다.
오늘(3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1곳만 제외하고 현재 운영 중인 6곳의 운영을 내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78곳만 남아있는 임시선별검사소도 오늘까지 운영한다. 6월 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하더라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은 지자체별로 마련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 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할 때 격리면제를 받는 대상 연령이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입국 후에 실시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도 2회에서 1회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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