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이종무)는 27일 올해 4차 정기회의 실시하며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지사협은 희망나눔가게에 꾸준히 후원하여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사협 발전에 기여한 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제3기 지사협 사업을 돌아보면서 성과를 뒤돌아봤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5년 연속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였으며, 희망나눔가게 운영, 힘찬반찬나눔사업, 어르신 생신축하합니~데이(DAY), 금줄달아주기, 사랑듬뿍 김장김치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후원처를 발굴하였다.

이종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사협 활동에 제약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원들과 다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지난 2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힘써 다함께 행복한 고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