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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혁신가들,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 11월 17~18일 코엑스에서 제14회 국제콘텐츠콘퍼런스 개최 김만석
  • 기사등록 2015-11-16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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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2015국제콘텐츠콘퍼런스’가 11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 콘퍼런스는 창조적 혁신가들이 전하는 콘텐츠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 성공 노하우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8개국 59명의 세계적인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콘퍼런스는 ‘콘텐츠,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콘텐츠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조망하고 콘텐츠산업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 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기조강연에서는 ▲유럽에서 유튜브보다 인기 있는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의 아시아 총괄이사 앙투안 나자렛(Antoine Nazaret)이 '디지털시대에 직면한 미디어'라는 주제로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통한 플랫폼의 성장과 혁신적 변화 등을 소개한다.

 

총 3개 트랙 6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는 콘퍼런스 첫 날에는 ▲콘텐츠산업의 확장, ▲콘텐츠 핀테크와 리테일, ▲콘텐츠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큰 주제로 삼고 <트랙1-1>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의 확장, <트랙1-2> 콘텐츠산업: 미래를 말하다, <트랙2-1> 콘텐츠산업과 핀테크, <트랙2-2> 리테일, 콘텐츠를 말하다, <트랙3-1> 중국이 투자하는 콘텐츠, <트랙3-2> 콘텐츠, 인도네시아(路) 등 다채로운 화두를 던질 계획이다.

 

콘퍼런스 둘째 날에는 ‘중국, 웹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링이판 중국 웹툰 작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웹툰포럼, ▲할리우드 멘토 세미나, ▲수출실무워크숍, ▲케이(K)-컬처(CULTURE) 정책포럼 등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제2차 케이-컬처 정책포럼’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콘텐츠 한류의 지속성장과 확산을 위한 정책적 과제와 전략 등을 논의하게 된다.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콘텐츠산업은 산업의 변화와 소비자의 소비 유형을 빠르게 읽고 변화를 주도하는 창조적 혁신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창조적 혁신가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 콘텐츠기업들이 글로벌 전략 수립에 필요한 혜안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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