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만감류 일소증상(햇볕 데임 피해)을 예방하기 위한 ‘만감류 안정생산을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
‘만감류 안정생산을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 사업’을 통해 지난 2월 대상자 선정 후 총 5개소에 8,500만 원을 투입해 하우스 천장에 해가림시설을 설치했다.
천혜향을 비롯한 시설만감류에 있어 7~8월은 과실이 한창 비대되는 시기로 이때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과실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일소 피해로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열매솎기, 열매 매달기,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데, 하우스 내 강한 일사 및 고온은 농작업을 어렵게 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한다.
여름철 고온기 만감류 품질관리를 위해 해가림시설(차광 스크린)을 설치한 결과, 직사광선이 차단·산란되면서 하우스 내 온도는 미 설치 대비 3~5℃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천혜향의 경우 평년 일소증상 발생률은 5~7%에 이르지만 해가림시설 설치로 1% 미만으로 낮출 수 있고, 농작업 환경개선으로 농작업 시간을 하루에 2시간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 건강증진 및 안정적 영농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2021년 시범사업).
향후 이상기온 피해 예방 기술 보급을 통해 결실 안정 및 품질 고급화를 이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적정 개폐율, 일소증상 발생률, 수량 및 상품률, 인건비 등 경영비 분석 후 종합평가를 거쳐 해가림시설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남욱 농촌지도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고온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일사 및 고온 억제를 통한 만감류 품질향상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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