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김문자)가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여름나기 건강음식(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웅촌면민들이 기부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삼계탕 등 건강음식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자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