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21일, 올해 새로 문을 연 국공립 행복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복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양원지구에 위치해 10개 반 7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구는 행복 어린이집의 개원을 통해 최근 증가한 양원지구 내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4년간 촘촘한 보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고, 27곳을 추가 개소해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행복 어린이집까지 총 68곳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등으로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및 돌봄 공간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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