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36분에 경남 의령군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경남 의령군 북북서쪽 8킬로미터 지역이며 주소는 의령군 가례면 양성리, 진원의 깊이는 13킬로미터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경남 지역엔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으며, 진도 4의 진동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는 잠에서 깨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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