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정림동 자연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 호우 대비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도마큰시장을 찾아 민생 생활물가 동향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020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인근 임야의 배수로와 차수시설 정비현장을 살피고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도 점검하였다.
이 시장은 “최근 기후 환경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시침수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가 다시 없도록 관내 재난발생 요인 및 안전 사각지역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견고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정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는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펌프장과 노후 하수관로 등을 대대적으로 개량하는 재해예방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도마큰시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내 과일가게와 떡집에 들려 먹거리를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내 생활물가를 꼼꼼히 살폈다.
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최근 식자재값이나 생활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앞으로 상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상인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특색있고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고자 올해 시설현대화 사업에 50억,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6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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