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은 2021년 2월 1일 일어난 쿠데타이다. 미얀마의 국부 아웅 산의 딸인 아웅 산 수 치가 이끄는 집권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2020년 11월 총선 결과에 군부가 불복하며 일어났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이전부터 이미 정부에 대한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문민통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별다른 저항이나 무력충돌 없이 소규모로 굉장히 쉽고 빠르게 쿠데타에 성공하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 정권은 5년 만에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