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성동구는 이달 28일부터 17개 동 주민센터에서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 및 도용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시작한다.
발급한 지 한참 지난 등본 등 각종 증명서, 신용카드 내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가 쌓일 때가 있다. 대부분 찢어서 버리지만 내심 찝찝하기도 하고 양이 많을 때는 이마저도 난감하다.
이에 착안한 ‘개인정보 문서 파쇄’는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구민이 직접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문서세단기에 파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누구나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주민 전용으로 설치된 문서 세단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파쇄할 수 있다. 성동구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는데다 이에 따른 구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어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PC 및 노트북의 하드디스크,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전용 기기를 통해 파기하는 서비스도 실시하여 개인정보 보안에 앞장서는 한편 구민의 호응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약 5개월 동안 약 38건의 파기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205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했다. 또한 파기하고 남은 잔재물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시설인 SR센터에 인계하여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에 동참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구청 4층 정보통신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가지고 오면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배출할 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번 ‘개인정보 문서 파쇄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지나치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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