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장삼수) 학생예술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4일간 여름캠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학생예술단 창단 직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창의‧융합형 예술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파트별 악기수업, 합주수업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음악 놀이 활동, 영화음악수업, 공연 및 영화 관람, 울산시립미술관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11일에는‘God Brass U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를 통해 무대에선 강사들의 모습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삶과 예술의 연결통로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플루트 파트 이○주 학생은 “예술단에 참여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특히 단원들이나 강사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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