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이달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 동향 조사를 보면, 8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3%로 지난달보다 0.4%p 떨어졌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세를 보인 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하반기에 물가 정점이 나올 거라는 정부 발표 등이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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