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시내 전통시장 백여 곳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종로구 광장시장, 중구 숭례문수입상가, 용산구 후암시장, 성동구 금남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도봉구 도깨비시장, 구로구 구로시장 등 서울 25개 자치구의 153개 전통시장이다.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별 주요 행사도 개최됩니다. 중구 신중앙시장, 광진구 면곡시장, 중랑구 우림골목시장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살 경우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무료 주·정차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94개로 확대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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