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5일 오전 10시‘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사 낭독, 업무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하고 유공을 인정받은 장비관리운영팀 송인학 경감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정보외사과 최성제 경감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40명의 직원이 업무유공으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평소 울산해경의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준 외부 인사 중 울산광역매일 김홍영 기자와 서울대학교 법의학과 유성호 교수가 해양수산부장관 감사장을 받았고, 그 외에도 총 10명이 해양경찰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울산해양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 희망찬 비상을 위해 거친 바다를 누비고 있는 동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책임감과 충실한 기본업무를 바탕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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