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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럽에서 '잊힐 권리'요청 34만 8천건 - 가장 많은 요청이 들어온 나라는 프랑스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1-26 14:31:47
  • 수정 2015-11-26 16: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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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 HAMBACH / AFP



유럽 최고 법원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잊혀 질 권리가 있다는 판결을 내린 후로 구글이 348,085건의 '잊힐 권리' 요청을 받았다.


구글이 수요일(현지시간)에 발표한 보고서에는 가장 많운 요청이 들어온 나라는 프랑스였다.


2014년 5월 유럽 사법 재판소가 "잊힐 권리"에 대해 판결 한 후 구글은 사용자가 정확하지 않거나 더 이상 관련이 없는 검색 결과를 지워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오픈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사람들이 정보 검색에세 제외 요청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양식을 마련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빙(Bing) 검색 엔진과 야후도 이와 비슷한 절차를 밟고 있다.마이크로 소프트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3,546건의 요청을 받았다.


수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구글은 잊힐 권리의 요청이 1,230,000건의 URL을 삭제해 하는 것이였고, 요청 페이지의 42%를 삭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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