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22일과 23일 이틀간 언양알프스시장과 온양옹기종기시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울주군,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상인과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선별검사 홍보 △치매예방교육 3·3·3 수칙 교육 △치매예방 음식모형 전시 △모바일 인지재활 프로그램 체험 △치매파트너 모집 등을 홍보한다.
문숙희 울주군보건소장은 “치매 걱정없는 건강한 울주군이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와 예방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204-28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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