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여섯번째 무대를 오는 28일(수)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가을에 펼쳐지는 하반기 첫 공연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의 '첼로가야금'이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찾아간다.
2016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해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첼로가야금'은 2017년 울산의 ‘에이팜 쇼케이스’, 2018년 수원문화재단 <수림문화상>(1위), 2020년 정동극장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1위)로 선정, 2021년에는 서울남산국악당 ‘젊은국악 단장’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세계적인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가졌고 2022년에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에 선정되며 국내·외의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모두 자유롭게 넘나드는 첼로가야금의 넓은 표현력을 담아낸 '비범한 카우보이'를 시작으로, 전통 엇모리 장단을 모티브로 만든 곡 '엇', 첼로가야금의 첫 번째 자작곡으로 국악과 클래식 만남을 조화롭게 표현한 '몽환',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19' 등이 이어진다.
독일에서 만나 한국에서 활동하기까지의 '첼로가야금'의 여정을 담아낸 '운하', 조선시대 한양의 저잣거리의 느낌을 상상하며 만든 곡 '한양'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멀리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과 어부라는 한 사람의 생애와 정서를 돋보이는 'Fisherman'(피셔맨)과 프랑스 민요 '늑대를 보았다’를 '첼로가야금'만의 해석으로 편곡한 'J'ai vu le loup'(쥬블레루흐)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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