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새벽 시간 가정집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창문으로 도주하던 중 다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추행하려다 도망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오늘(7일) 오전 6시쯤 광주광역시 농성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추행하려다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창문을 열고 4층에서 뛰어내렸고, 다쳐서 화단에 앉아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30분 전쯤 인근의 또 다른 여성의 집에 침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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