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국체육대회 개최 기간 울산종합운동장 동편 야외마당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흡연 예방을 통한 범시민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전국 시․도 및 여러 관계기관에서 운영하는 체전 야외 홍보관에 “Hi 노담, Bye 담배”라는 주제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울산보건교사회 전․현직 보건교사가 매일 10여 명씩 직접 운영에 참여하여 전자담배에 대한 오해와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서 방문객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또 흡연 예방 십계명 만들기, 키링 만들기, 젠가게임 및 컬링게임을 통한 퀴즈 도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 코너와 노담(No 담배) 선서와 함께 포토존 코너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체전 주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흡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림으로써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연을 통해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