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청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UCLG총회 첫날, UCLG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아쇼크 쿠마르 뱌주 회장 및 공동회장, 집행부 위원 등이 참석한 2022 활동보고, 2023 업무계획,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예산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력과 최고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과학도시로, 미래와 당면한 과제를 논의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대전을 소개했다.
또한 “각국 지방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우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산업·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으로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UCLG ASPAC 회원도시가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 시장은 “대전트랙은 과학기술의 도시로서 대전이 세계지방정부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과학기술적 접근법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다는 기본취지에 기반하여 여러 세션들을 준비했다”며, “11일 열리는 대전트랙은 대전뿐 아니라 한국 내 여러 정부기관과 연구기관들이 함께 한다며 ASPAC 집행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간 UCLG 세계회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선출된 사례가 없었고, UCLG 세계 총회가 이번에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애정을가지고 세계 회장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UCLG 세계 회장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지방 정부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 위해 국제 무대에서 지방 정부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방 정부 간 정책 공유와 소통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혁신적인 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불평등 완화, 기후 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ASPAC 회원 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UCLG-ASPAC 집행부는 이사회(46개 지자체·지자체연합 대표) 중에서 선정된 20개 지자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전, 대구, 부산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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