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립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유성구 상대동에서 개관한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느새 10년이 되었다. 이에 그 전신인 ‘대전향토사료관’부터 현재까지 박물관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회고전‘大博十年(대박십년)’과 특별한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뜻밖의 유물’을 준비하고 있다.
회고전‘大博十年’은 1991년 문을 연 대전향토사료관부터 대전시립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보는 전시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전시기법(아카이브 전시기법)을 활용하여 대전향토사료관과 대전선사박물관 그리고 대전시립박물관이 설립된 경위와 배경, 박물관이 조사하고 수집한 유물, 그동안에 추진했던 다양한 전시와 교육, 기타 행사 등 대전시립박물관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별전 ‘뜻밖의 유물’에서는 박물관이 그동안 조사 연구한 자료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선별한 유물과 함께 1967년 괴정동에서 출토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괴정동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의 청동기~초기철기 시대의 문화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청동기 유물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괴정동 유적 출토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대전에서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에서도 소장처가 많지 않아 매우 희귀한 자료로 여겨지는 대청통속직공만국경위지구식방여고금도(大淸統屬職貢萬國經緯地球式方輿古今圖)라는 채색된 세계지도와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인 고산사(高山寺)에서 소장한 아미타불화(대전시 유형문화재) 역시 최초로 공개되는 등 ‘특별한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운영되어온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특색있는 전시를 준비하였고 특별히 개막 축하공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도 준비하였다”고 하면서 “깊어 가는 가을날, 박물관에서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25.(화) 오후 4시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회고전‘大博十年’은 2023년 2월 26일까지, 특별전‘뜻밖의 유물’은 2023년 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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