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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문화도시센터, 제주도서 열리는 문화도시박람회 참가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2-10-24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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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전국 18개 문화도시가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이룬 지역발전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계적인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새 정부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전략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이탈리아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부에 걸쳐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토론, 한국-영국 문화도시 간 교류행사 등을 진행한다.

피에르 루이지 사코 교수는 이탈리아 키에티-페스카라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며 전 유럽연합 문화 정책 자문관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개막식을 비롯해 법정 문화도시의 성과를 공유하는 18개 전시관 문화도시 정책 홍보관 제주도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올해 9월에 지정된 5차 예비문화도시 설명회와 서귀포시 문화도시 관광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전시관 내 마련된 문화도시부평 부스에서는 꼬작꼬작 그림공모를 통해 제작된 꼬작꼬작 그림책과 스티커북 쫌쫌따리 이모티콘 만들기참여자가 제작한 굿즈(머그컵, 그립톡 등) 2022 언더시티 프로젝트 서브컬처 씬앤굿즈공모에 선정된 창작자 및 기획자가 제작한 굿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지역문화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cocexpo.kr)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18개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별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문화도시부평의 다양한 사업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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