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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초월 ‘오라니장터축제’ 통했다 - 3년만 비대면 행사에도 인파 몰려 북적북적 최장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10-25 19: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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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사진설명_1 김병수(가운데) 시장이 오라니장터를 찾아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주민들과 함께 만세 부르고 있다.>


3년 만이지만 위용은 여전했다. ‘오라니장터축제이야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올해 9회 오라니장터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오라니축제는 양촌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2~23일 양곡 제3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span>사진설명_2 사물놀이팀과 함께 장구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단. 객석에서는 주민들이 흥겨운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


주민과 오라니축제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축제는 옛 오라니장터를 재현하고, 양촌주민과 김포시민 모두 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 마련을 위한 것.

 

행사장에서는 김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직거래 장터먹거리부스 체험(다른 나라의 옷 입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주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을 어우러지게 했다.

 

현장을 찾은 김병수 시장은 먼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치를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현장에 나와 축제를 즐겨주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촌읍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위해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 공원 조성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명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 행사 홍보, 판촉에 힘을 보태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모두 만족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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