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 제공 / 인절미 떡메치기를 해보고 있는 ‘외갓집체험’ 참여자들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2일, 다문화가족들과 ‘외갓집 체험’에 나섰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광진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외갓집 체험’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농촌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추억 및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자연스럽게 마련됨에 따라, 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이번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체험에는 총 15가구, 6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한 가족당 2명에서 5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체험에 나섰다. 이들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양평외갓집체험마을에서 ▲농촌 체험 ▲전통놀이 체험 ▲우리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먼저, 고구마를 캐고 벼를 수확하는 등 가을의 ‘농촌 체험’으로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후, ▲제기 만들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놀이로 접하며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우리음식 만들기 체험’에서는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들고, 솥뚜껑으로 호떡을 만들어 먹는 등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먹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가족의 아버지는 “다문화가족인 것을 떠나 요즘은 서울에서 아이들에게 농촌 체험을 시켜 주는 게 쉽지 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에게 도시와 다른 농촌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그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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