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언양도시재생 키움센터 2층에서 ‘언양 도시재생 UCC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사람의 場:헌양의 귀환’(언양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언양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주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14개 작품을 대상으로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언양’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의 손끝으로 그리는 도시재생’이 금상을 받는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80만원, 동상 40만원, 학생부 동상 15만원 등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울주군 홈페이지와 울주군 도시재생뉴딜 사업 홈페이지(www.ulju.ulsan.kr/uljuur), 유튜브, SNS 등으로 소개하며, 향후 전국 시군구 도시재생 유관기관에 배포해 언양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분들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수상작들은 보다 수준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