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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성북천 물고기 일부 폐사 원인규명 나서 - 2일 오전 성북천 물고기 일부 폐사 발생… 인력 26명 투입해 현장 조치 완료 - 하천 및 폐사 물고기 시료 정밀검사 통해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나서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1-03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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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물고기 일부 폐사가 발생한 성북천에서 동대문구 직원들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고 있다.



성북천 내 물고기 일부가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신속한 현장 조치와 원인규명에 나섰다.


지난 1일 오전 성북구 한성대 입구 성북천 상류 쪽에서 오염수 유입으로 추정되는 물고기 폐사가 발생했고, 그 영향으로 동대문구 구간 물고기 일부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북천 성북구 구간 물고기 폐사 발생 당시, 동대문구 구간은 이상이 없었으나 2일 오전 7시경 동대문구 구간 물고기 일부 폐사를 확인했다. 구는 즉시 직원 및 하천근로자, 하수기동반 등 인력 26명을 투입해 물고기 수거 작업을 완료했다.


이후 성북천 안암2교, 동진교에서 시료를 채취했으며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구는 면밀한 현장 조사와 전문기관 의뢰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현장 조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폐사의 원인을 정확히 확인해 추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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