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테라포메이션, 생물 다양성에 초점 맞춘 탄소 기금으로 운영되는 세계 첫 삼림 액셀러레이터 출시세계적 재식림 기업 테라포메이션(Terraformation)이 생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탄소 기금으로 운영되는 세계 첫 삼림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탄소삼림종자액셀러레이터(Seed to Carbon Forest Accelerator)’를 출시했다.
세계가 적절한 규모로 탄소를 포집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제한하려면 10년 안에 수많은 새로운 재식림 팀이 필요하다. 새로운 삼림 액셀러레이터는 복원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규모에 맞춰 성공시킬 도구를 갖춘 식림 팀을 제공해 이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초기 단계 자금 조달, 회복 탄력적인 자연 생태계 복원 교육, 주요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 투명성을 제고할 도구도 지원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식림 팀을 발족하기 위한 플랫폼은 업계에서 찾기 힘든 플랫폼으로 삼림 탄소 공급을 늘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액셀러레이터 코호트(cohort)에 초기 재원을 제공하는 탄소 구매자와 기업들은 각종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프리미엄급 탄소 크레디트에 접근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재원을 제공해 테라포메이션의 탄소과학 팀이 엄선한 지리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의 검증된 탄소 크레디트 포트폴리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된다. 테라포메이션은 금융 파트너들과 함께 내년 초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코호트를 선보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테라포메이션이 최근 전 세계 230개 식림 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재원 조달을 가장 크게 우려[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포메이션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대규모 재식림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재원 조달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이다.
테라포메이션의 액셀러레이터는 테라포메이션이 성공리에 수행한 각종 시범 복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다. 테라포메이션은 글로벌 프로그램에 착수한 2020년 이후 11개국에서 16개 복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 400여 개를 창출했다.
이샨 웡(Yishan Wong) 테라포메이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대규모 재식림 활동을 신속하게 펼치지 않으면 지구의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투자자가 탄소 포집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투자자들에게 질 높은 탄소 크레디트를 제공할 명확한 통로가 없고, 중요한 복원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전 세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원, 교육, 기술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샨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액셀러레이터는 질 높은 삼림 복원 프로젝트의 수를 신속히 늘리고 지구의 탄소 포집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라포메이션의 복원 파트너인 휴먼즈포어번던스(Humans for Abundance)의 공동 설립자 마리아 호세 이투랄데(María José Iturralde)는 “재원 조달은 영리 목적의 벌채를 대체하는 지속 가능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원해 토지 관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스타트업 자본은 훈련, 교육, 인프라에 기회를 창출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새로운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상업화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