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시, 버스승차대 한파대비 시설 운영 추진 - 강풍과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텐트 및 온열의자 운영 김만석
  • 기사등록 2022-11-04 10:53:54
기사수정


▲ 사진=제주시 제공 / 방한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한 후의 버스승차대 모습



제주시에서는 버스 이용객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11월 중순부터 방한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비가림 버스승차대는 개방형 구조로 인하여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 특성상 겨울철에는 바람을 온전히 피할 수 없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1월 중 이용객 수가 많은 중앙차로 버스승차대 양방향 10개소,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주버스터미널 및 제주대학교병원 등 6개소에 방한텐트를 설치하여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관내 114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온열의자는 잠시라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예산 5천만원을 투입, 23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따뜻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방한텐트와 온열의자 등 확대 설치하여 한파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65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고려인, 시민으로서 자긍심 갖도록 지원”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