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이 미술품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 아트경남 호텔아트페어 창원’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8~9층 54개 객실과 호텔 로비, 야외 전시장 등에서 펼쳐진다고 9일 밝혔다.
호텔아트페어는 호텔의 객실을 비롯한 모든 공간을 전시장으로 삼아 미술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아트페어는 지난 6~7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5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회화·조각·사진·공예·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전시 기간 중 창원에 체류하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한다.
대형 갤러리가 아닌 공모를 통한 개별 작가들로 구성돼 신진 초대 작가들을 비롯한 유망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 공모 형식의 아트페어는 아트경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특히 지역작가나 원로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소통하며 미술계의 최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갈증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혁림미술관 특별전, 초대작가전, 공간설치미술전 등 특별전시도 따로 마련돼 있다. 전시물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전시실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도 할 수 있다.
아트페어 첫날인 17일에는 라이브 음악공연과 DJ퍼포먼스,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등도 펼쳐진다.
▲ 창원특례시서 17일 ‘2022 아트경남 호텔아트페어’ 열린다 (포스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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