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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급 공채 기술고시, 한양대 선전...서울대 1위 탈환 - 한양대,2013년에는 서울대를 제치고 1위 차지...2022년 화공°통신직 수석 배…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1-13 0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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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5급 공채 기술고시에서18명의 합격자를 낸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고려대가 이번에 부진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고려대는 올해 행정고시에서는 서울대와 팽팽한 맞수를 보일 정도로 선전했지만, 기술직에서는 연세대에도 밀려 1위 수성에 실패했다. 또한 기술고시에서 명성을 나타냈던 한양대는 올해도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4위로 선전했다.

한양대는 2016년은 19명으로 서울대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에는 서울대를 제치고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14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두 명의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한양대 기술고시반은 학교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기숙사, 식비, 장학금과 강의를 지원하는 한편 전용 학습실 또한 제공한다. 기술고시반은 매년 선발시험을 거쳐 약 80명의 학생들로 운영 중이다. 

올해 기술고시는 1514명이 응시해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87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합격자 87명의 평균 나이는 27.3세로 지난해 26.7세보다 0.6세 높아졌고 25∼29세가 55명인 63.2%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30∼34세 15명(17.2%), 20∼24세 14명(16.1%), 35세 이상 3명(3.5%) 등의 순이었다. 기술직 최고령은 81년생(1명)으로 지난해보다 3세 높았으며 최연소도 01년생(1명)으로 2세 높았다.

올해 1위는 18명의 합격자를 낸 서울대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18명으로 20.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13명, 16%)와 2020년(13명, 18.3%)보다 다소 증가하면서 위상을 회복했다.

최근 서울대의 합격자를 보면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27.8%(20명), 28.6%(22명)로 20%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켜왔다. 하지만 2013년 12.3%(10명)에 그치면서 한양대에 1위 자리를 내주며 4위라는 최악의 결과로 자존심을 구겼다.

이후 2014년 29.3%(27명)까지 증가해 근래 최대의 성과를 거두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어 2015년 17명(20.1%), 2016년 19명(22.1%), 2017년 16명(21.9%), 2018년18명(24.7%), 2019년 18명(27.3%)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며 1위자리를 고수했다.

전통의 기술고시 강호인  한양대는 올해 10명(11.5%)으로 지난해와 같은 합격 인원을 배출하며 성균관대와 공동 4위가 됐다.

한양대는 그동안 기술직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2017년에는 15명으로 서울대와 1명 차로 2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은 19명으로 서울대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한양대 공대’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어  2019년 14명(21.2%), 2020년 14명(19.7%), 2021년 10명(12.3%), 2022년 10명(11.5%) 등으로 한양대는 기술고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각각 4명(4.6%)의 합격자를 낸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공동으로 6위를 자리했다. 카이스트는 지난해(3명, 3.7%)보다 1명 증가했지만, 순위는 변동 없이 그 자리를 지켰다. 이에 반해 포항공대는 지난해(2명, 2.5%)보다 2명이 증가하며 순위도 8위에서 공동 6위로 두 단계 뛰어올랐다. 

이 밖에 경북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기술원 등에서 각 2명의 합격자를 냈다. 경북대는 지난해 한 명도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올해 2명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시립대도 지난해는 합격자를 내지 못했지만, 올해 2명으로 선전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난해 1명에 그쳤지만, 올해 2명으로 늘어 최근 합격자 배출 대학에 이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또한 한 명을 배출한 대학은 가천대, 부산대, 강원대, 경희대, 광운대, 전북대, 중앙대, 방통대 등 8개교다. 지난해 합격자가 없었던 가천대, 강원대, 광운대, 전북대, 방통대 등은 올해 배출 대학의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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