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산책’공연
  • 장은숙
  • 등록 2022-11-14 16:17:05

기사수정
  • 11월 15일, 17일, 22일, 24일 4회 공연, 대전대흥초등학교 대흥관


▲ 사진= ‘화목한 문화산책’공연 포스터



대전시립예술단은 대전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구 구민들에게 삶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모두 4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11월 15일(화)과 17일(목), 22일(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대흥초등학교 대흥관에서 열린다.


11월 15일(화)은 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한국의 민요를 비롯 여러 나라들의 합창곡과 크리스마스 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뮤지컬가수 양준모가 출연하여 ‘지금이순간’,‘뮤지컬 영웅’, ‘그라나다’등의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11월 17일(목)은 시립연정국악단 이승훤 신임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말발굽 소리’, ‘캐리비안의 해적’등 국악 관현악의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국악인 박애리의 협연으로 국악가요 월하정인, 너영나영, 사노라면 등 국악의 멋스럽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11월 22일(화)에는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외국 합창곡과 가곡, 가요 등을 합창과 듀엣, 사중창의 다양한 장르로 환상적인 합창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가수 테이가 출연하여 테이 히트곡과 명곡으로 시민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4일(목)은 시립교향악단 이규서 객원 지휘로 미하일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안톤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들려주게 된다. 또한 뮤지컬 가수 정영주가 출연하여 뮤지컬 오페라 유령‘날 생각해줘’, 뮤지컬 캣츠 ‘회상’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 등의 주옥같은 곡들을 협연하여 감동적인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전시립예술단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화목한 문화 산책’시리즈는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유성구, 11월 중구 순으로 펼쳐지는데 코로나 등 이유로 올해는 6월과 11월에만 개최하게 되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