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도서관 <제주독립출판물 제작> 출간기념회 개최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11월 13일 올 한 해 동안 운영한‘길 위의 인문학’<제주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의 결실로 수강생들이 완성한 독립출판물 21권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여해왔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 2022년 제3기 21권 ▲ 2021년 제2기 25권 ▲ 2020년 제1기 21권의 책을 완성해 총 67권의 독립출판물을 출간했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제3기 제주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 강사 및 21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나의 기억을 책으로 만들어가는 경험은 인생의 새로운 꼭짓점을 발견한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글쓰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독립출판 제작> 1기부터 3기까지 발간된 67권의 독립출판물도 함께 전시해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제주독립출판물 전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주독립출판 제작> 출간기념회를 통해, 책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출간할 수 있는 공공의 결과물이며 이번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로써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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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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