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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2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나눔회 -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15개 모둠, 199명 참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1-18 2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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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18일 듣기 중심,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돕는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나눔회를 실시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여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로 15개 모둠, 199명의 학부모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저자인 이남수 선생님을 비롯한 전국의 다듣영어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의 멘토와 10명의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다듣지기단의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듣지기단은 활동 사례를 나누고 학부모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업무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울산 학부모 리더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나눔회는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올 한해 동아리 활동에 대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활동 사례집, 영상, 전시물 등을 함께 공유하는 공감의 나눔 시간으로 몇 개의 사례가 아닌 모든 동아리가 참여하여 함께 진행됐다.

 

2부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타시도 학부모지원단이 모두 참석하여 학부모지원단과 함께하는 마주이야기를 통해 동아리 회원과 학부모지원단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회원 중 한 학부모는영어를 시작하기 전 엄마터잡기, 생활터잡기, 친밀감 쌓기를 중요시하는 다듣영어는 특별하게 다가왔다. 아이와 친밀감으로 신뢰가 두터워지고 아이들의 생활 습관이 잡히다 보니 영어는 자연스럽게 듣기를 통해 즐겁게 습득하는 중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가 도입된 지 만 3년이 된다. 학교뿐 아니라 활발한 학부모동아리를 통해 다듣영어가 가정에서도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

오늘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신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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