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규열)과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규열 단장, 강소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체결한 위탁협약이 다음달 31일 만료됨에 따라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았다.
심사 결과, 우수한 업무추진 실적과 업무 연속성 등을 고려해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수준 향상과 더불어 울주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100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어린이급식소 식단 제공, 위생·영양·안전관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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