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맞아 시민 이야기 사연 공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앞두고 안산과 함께 해온 시민들의 삶 ‘시민 이야기’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연 모집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곧 안산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산의 성장과 변화 속에서 도시를 지탱해 온 시민들의 일상과...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가나와의 2차전에서 퇴장을 당했던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심경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선수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3차전 전까지 최선을 다해 대표팀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가나전 심판의 경기 종료 결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해 남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된 벤투 감독.
벤투 감독은 대표팀 훈련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이례적으로 직접 나서 "먼저 저희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팀을 도울 것이고, 저희 팀을 위해 일을 할 겁니다."라며 선수단에 사과의 말을 건넸다.
회복 훈련은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벤투 감독은 고민이 많은 표정으로 선수단의 훈련을 지켜봤다.
벤투 감독은 종아리 통증 속에서도 2차전에서 나섰던 김민재와, 부상으로 1, 2차전에 결장한 황희찬의 3차전 출전에 대해선 시간을 갖고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3차전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사령탑의 부재는 분명히 악재지만, 4년 동안 벤투호 체제가 이어졌던 만큼 대표팀은 3차전에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축구를 펼칠 전망이다.
나상호 축구 국가대표는 가나전 직후, "감독님의 영향도 크겠지만, 우리 팀 전체적으로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많이 하다 보면,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축구를 경기장 안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단 1% 가능성만 있어도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던 손흥민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16강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겨울방학특강 ‘먼데이클래스’ 운영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먼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먼데이클래스는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
카카오톡 친구탭, 사실상 '원상복귀'…격자형 피드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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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시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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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효율적인 회계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경제신문..
자율주행에서 AX까지… 안산시, 기술이 시민 일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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