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맞아 시민 이야기 사연 공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앞두고 안산과 함께 해온 시민들의 삶 ‘시민 이야기’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연 모집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곧 안산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산의 성장과 변화 속에서 도시를 지탱해 온 시민들의 일상과...
▲ 사진=MBC NEWS 영상 캡처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2일) 밤 자정, 강호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16강 진출, 작은 가능성이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원팀으로 뭉치고 있다.
'수비의 핵' 김민재가 부상 치료를 위해 훈련에서 빠지긴 했지만, 대표팀 분위기는 한 층 더 밝아졌다.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겨 놓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지만 선수들은 여유와 웃음을 되찾았다.
주장 손흥민은 장난스럽게 공을 머리에 갖다대는가 하면 막내 이강인과 호흡을 맞춰 밸런스 훈련을 함께 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포르투갈이 강팀이라는 건 인정하면서도 개인보다 팀으로 맞서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나상호 축구대표팀 선수는 "16강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 포르투갈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선수들 내부에서도 좀 강하기 때문에 호날두를 떠나서 우리는 포르투갈을 잡고 16강을 간다는 그런 의지들이 강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2패를 당하고도 최강 독일을 격파하는 이른바 '카잔의 기적' 중심에 있었던 이재성은 상황은 비슷하지만 오히려 그 때보다 더 분위기가 좋다며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포르투갈도 조 1위를 목표로 결전을 준비했다.
다만 앞선 두 경기에서 주전급 선수 5명이 경고를 받은데다 3명의 선수가 부상 중이어서 선발진의 변화도 예상된다.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각오가 되어 있다.
거창군, 한마음도서관 겨울방학특강 ‘먼데이클래스’ 운영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먼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먼데이클래스는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
카카오톡 친구탭, 사실상 '원상복귀'…격자형 피드는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을 과거의 목록형 UI로 복원했다. 9월 23일 개편 발표 이후 약 3개월 만의 복원이다.카카오는 16일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버전 25.11.0)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은 친구 목록이 표시되는 화면을 기..
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맞아 시민 이야기 사연 공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앞두고 안산과 함께 해온 시민들의 삶 ‘시민 이야기’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연 모집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곧 안산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산의 성장과 변화 속에서 도시를 지탱해 온 시민들의 일상과...
안산시,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기초지자체 1위 영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시는 ‘글로...
안산시,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 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효율적인 회계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경제신문..
자율주행에서 AX까지… 안산시, 기술이 시민 일상을 바꾼다
안산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혁신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시화되며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이곳이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