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술창업기업 유럽 진출 지원한다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12-01 17:31:10

기사수정
  • 한국전기연구원·KIC유럽·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지역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확대와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 KIC유럽(센터장 황종운) 및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종호)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KERI 창원본원에서 열렸으며, 협력 분야는 창원 강소특구 해외 진출 유망 기업 발굴 유럽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 지사화 지원 창원 기술창업기업 해외 진출 신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

 

KIC(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유럽은 과학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혁신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20173 독일 베를린에 설립된 센터다.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인 독일 베를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욱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원 강소특구가 발굴한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시 차원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기회 창출 및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특구로 지정 이래,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창원특례시, 강소특구 기술창업기업 유럽 진출 지원한다 (미래신산업과) (1).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