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직원 사랑의 열매달기 자율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달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등에 성금 모금함과 QR코드 배너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KBS창원, MBC경남(창원) 방송사에서도 성금 접수창구가 운영된다.
시는 성금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품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T225-3824)또는 각 구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모금된 성금.품은 소외계층의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및 질병예방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배분될 예정이며, 기부한 성금.품은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일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에 참석하여 창원시 성금 목표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홍 시장은 “지금은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창원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희망2023나눔캠페인」62일간의 대장정 (3).jpg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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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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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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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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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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