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6일 자연보호연맹거창군협의회(회장 강한희)가 거창군 자연보호협의회 사무실에서 자연보호 회장단과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대회에 앞서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12개 읍·면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은 제때 수거되지 않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반사필름 수거작업을 실시해 총 10톤을 수거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수거실적이 가장 높은 웅양면 협의회가 최우수상과 시상금 30만원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남상면협의회, 나머지 협의회는 참가상을 수상했다.
강한희 협의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해 자연환경을 지키는 거창군의 파수꾼이 되자”고 의지를 밝혔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우리 거창군의 자랑인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늘 변함없는 자세로 자연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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