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특례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선도한다. - 국내 최초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등록 2022-12-08 14:34:01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중부대학교와 함께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을 개소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5일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서 열린 개소식에 중부대학교 총장,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장,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장 및 주요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국내 최초의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 특성화 전문랩이자 경기 북부 최초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이다.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는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일반랩과 달리,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전문제작자의 고도화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일반랩의 10 이상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올해 4월 고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전문랩 지원)’ 공모사업에 중부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는 5년간 국비 75억 원을 유치한다. 고양시는 지역의 제조·창업지원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75천만 원, 중부대가 425천만 원을 투입해 총 125억 원의 예산으로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내에 1,600규모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설치했다.

 

한편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지역 내 일반랩 및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창작 활동이 제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양산 전문창작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현재 운영 중인 대화도서관 28청춘창업소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 내의 5개의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과 연계하여 지역 내 제조·창업인프라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고양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신산업 인재양성,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94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준수 간담회 및 캠페인 전개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