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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명소’창원 여좌천,‘한국관광 100선’선정 - 문체부 선정 ‘한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12-13 1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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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에 진해 여좌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에 선정된 여좌천은 전국에서 이름난 벚꽃 명소로, 드라마 로망스촬영지로 알려져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린다. 봄이면 약 1.5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노란 유채꽃이, 하늘에는 왕벚나무가 드리워져 화려한 벚꽃 터널을 이룬다. 밤에는 LED 불빛과 가로등이 벚꽃을 비춰 낮과는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내년 봄 전국 최대규모 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여좌천을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여좌천 일대는 매년 군항제 기간 동안 가장 붐비는 벚꽃 군락지다.

 

창원 여좌천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정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정으로 여좌천과 연계한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4년 만의 재개를 앞둔 진해군항제의 내실을 더욱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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