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가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과 아림1004후원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거창군 1000여 개의 외식업소를 회원으로 둔 단체이며 매년 나눔과 섬김 문화 실천(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의 일환으로 장학금 및 아림1004후원금 기탁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일구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한 후원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학금과 아림1004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김일구 지부장 이하 외식업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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