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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내년 1월1일 교하ㆍ운정5ㆍ운정6동으로 분동 시행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2-16 15: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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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 교하동이 내년 1월 1일부터 교하, 운정5동, 운정6동 등으로 분동되는 등 교하ㆍ운정동 행정구역이 조정돼  시행된다.

파주시와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파주시는 운정3지구 개발로 인구 과밀화 지역인 운정1동(6월말 기준 인구 5만 2천여 명), 운정2동(인구 6만 3천여 명), 운정3동(인구 8만 7천여 명), 교하동(인구 5만 5천여 명) 행정구역을 조정, 내년 1월 1일자로 분동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파주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파주시 읍ㆍ면ㆍ동ㆍ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통ㆍ리ㆍ반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 교하동ㆍ운정동 행정구역을 조정한다.

교하동은 교하동, 당하동, 다율동, 동패동, 문발동, 신촌동, 연다산동, 산남동, 서패동, 송촌동, 오도동, 하지석동 일원 순수 자연부락으로 분동돼 인구가 5만 5천여 명에서 7천 4백여 명으로 줄어들며, 운정1동은 자연부락인 상지석동이 빠져나와 인구 5만 2천여 명에서 4만 6천3백여 명, 운정2동은 그대로 존치되며, 운정3동은 야당동 일부가 제외돼 인구 8만 7천여 명에서 7만여 명으로 축소된다.

아울러 신설되는 운정4동은 운정1동의 상지석동과 운정3동의 야당동이 합쳐 인구 2만 2천5백여 명으로 운정3동 출장민원실을 임시행정동으로 사용한다.

운정5동은 교하동의 교하택지지구와 운정3지구의 해오름마을을 더해 인구 3만 8천여 명으로 교하출장민원실과 인근 상가건물을 임차해 임시행정동으로 사용한다. 운정5동 신청사 위치는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또 운정6동은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과 물향기마을 입주자 9천3백여 명으로 상가건물을 임차해 임시행정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운정 4, 5, 6동 분동은 12월 말까지 임시청사 준비를 완료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업무 개시와 개청은 행정시스템 테스트를 거쳐 1월 중 세 곳 모두 동시 개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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