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12-19 11:38:28

기사수정
  • 올 한해 활동보고, 우수 읍면동협의체 사례공유 등 지역복지 성장 기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6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2022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위원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표창(15), 우수협의체 시상(10개소),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기획사업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 사례 보고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녹색커튼식물을 이용한 시민과 소통 프로그램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친화도시-창원특례시기후 위기 비상행동 청소년 쓰담캠페인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지원 건강분과 마음건강지원단운영 등 대상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인 희망 산타 꾸러미 나눔 사업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 주민들과 소 있는 행사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정보공유와 민관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조물조물 떡쿠키 및 비누만들기 아동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9개 우수활동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상과 보고도 함께 진행돼 사례공유와 위원 간의 소통의 뜻깊은 자리가 되었.

 

안경원 제1부시장은 올 한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창원시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촘촘하게 지원하고 어려울수록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보듬복지 창원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사회복지과) (2).jp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