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2022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위원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표창(15명), 우수협의체 시상(10개소),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기획사업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 사례 보고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 녹색커튼식물을 이용한 시민과 소통 프로그램 ▶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친화도시-창원특례시’ ▶ 기후 위기 비상행동 ‘청소년 쓰담캠페인’ ▶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지원 ‘건강분과 마음건강지원단’ 운영 등 대상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인 ‘희망 산타 꾸러미 나눔 사업’과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2022년 창원복지박람회’ 등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정보공유와 민관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또 조물조물 떡쿠키 및 비누만들기 아동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 명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9개 우수활동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시상과 보고도 함께 진행돼 사례공유와 위원 간의 소통의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올 한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창원시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촘촘하게 지원하고 어려울수록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보듬복지 창원」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2022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 (사회복지과) (2).jpg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나눔천사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추처-울산북구청북구 양정동 자생단체는 18일 지역 내 정원과 텃밭 등에 도시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꽃을 심었다.
“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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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정권 견제’와 ‘국정 지원’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5~17일 조원씨앤아이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003명) 결과, **정권 견제 48.3%·국정 지원 46.1%**로 집계됐다. ‘모름’은 5.5%였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국정 지원 44.9%·정권 견제 47.1%, 인천·...
“김치 한 숟가락이 면역을 바꾼다? 세계 최초 과학 입증!”
환절기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는 가운데, 김치가 면역세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세계 첫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섭취가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고 방어 기능은 높인다는 사실을 단일세포 유전자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는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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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국내 섬 지역에서 조사된 미기록종 곤충 45종 중 절반 이상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키나와와 인도 등에서 주로 분포하는 이 곤충들은 점차 국내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승진 동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국내 생물다양성에 실제 변화를 ..
대구 송해 공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