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은 20일 서산포럼 회원 40여 명이 참석을 하여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를 정리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앞으로 서산포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민선 2-3대 김기흥 시장, 4-5대 조규선 시장, 6-7대 유상곤 시장, 10대 시장을 지낸 맹정호 시장 등 역대 민선시장이 모두 참석을 하여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길학 회장은 “귀한 걸음을 해 주신 시장님, 의장님과 전직 시장님들께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산포럼에 많은 관심과 고언을 당부 드린다.”며 “서산포럼이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서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이자 시민의 염원인 가로림해양정원, 서산민항, 대산-당진 고속도로, 대산항 인입철도 등의 진행상황에 대한 회원들의 질문에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전직 시장들도 서산발전을 고민하고 있는 서산포럼을 적극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 한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포럼은 지난해 5월 26일 지역 내 교육, 행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봉사를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창립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00만원 상당의 다문화가족 중·고생의 교복 지원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서산시에 기탁(23일 예정)하였다.
◎ 사진 설명 : 서산포럼 2022년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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