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새롭게 도입한 도로 제설 시스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12. 17.~12. 18.) 해안지역까지 눈이 내리면서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었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도로 열선과 민간 제설장비 투입 등 제설 시스템 개선이 차량 운행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판단이다.
중앙로(고산동산) 등 주요도로 3곳*의 급경사에 설치된 도로 열선 덕에 원활한 차량 통행은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구간은 열선 설치 전까지 약간의 도로 결빙에도 차량 운행이 어려웠던 곳으로 이번 폭설에 대한 효과가 확인됐다.
* 중앙로(고산동산), 도남로(도남우체국 앞), 고마로(일도주유소 앞)
민간 제설차량의 현장 투입은 부족한 자체 제설차량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 동안 제주시는 동 지역 주요도로 13개노선‧165㎞를 4대의 자체 제설차량으로 제설을 해왔으나, 해안지역까지 폭설 시 대응에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 2대의 민간 제설차량을 신규 투입하여 제설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효과를 봤다.
또한, 친환경 액상 제설제를 현장에 배치해 고상 제설제의 단점인 분진으로 인한 작업자 건강 저해 요인을 완화했고, 빠른 제빙 효과로 시민 통행 불편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제주시 건설과장은“앞으로도 제설 시스템 개선을 위해 육지부 타 지자체 및 해외 선진 제설 사례를 발굴하여 보다 더 효과적인 제설 대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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