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인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포스터전국 최초로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을 시작했던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다가오는 새해에도 전국 유일 타이틀을 유지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에도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은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에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고, 이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이 자기 계발과 안정적인 구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에만 740여명의 청년이 지원받았다.
많은 대학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졸업한 청년이나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은 직접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한컴오피스와 MS오피스 등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 비용은 회사와 사용기간에 따라 다르다. 한컴오피스 학생용 다운로드 가격이 약 6만원대, Microsoft 365는 1년 구독이 8만 9000원~11만 9000원 선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이 소프트웨어를 구입 후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시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구독형 소프트웨어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1인당 매년 1회씩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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