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관내 어촌계인 우도면 오봉어촌계가 해양경찰 창설기념일을 맞아 한국해사재단과 함께 해양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민간선박과 일반인, 단체 등에게 수상하는“바다의 의인(義人) 7人”에 선정되어 지난 23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해온 '바다의인상'은 해양경찰청에서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포상하고, 민간 구조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제주시수협 소속 오봉어촌계는 지난 9월 7일 마을어장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의 동료 해녀를 신속히 구조하였고 직접 육상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적이 인정되어 최종 선정되었으며, 한국해사재단에서 수여하는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오봉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하는 등 평소 해양안전사고 대비에 철저히 대비해온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제주시는 해양사고 대응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바다의인상을 수상한 오봉어촌계의 경우처럼 많은 어업인들이 해양사고 예방 노력과 구조활동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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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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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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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